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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판교에서 브런치랑 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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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정말 살고싶은 동네인 백현마을 및 판교에서의 데이트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오빠에게 "난 판교에서 살거야!" 라고 하니, 금새 오빠 표정이 굳었지만,

 

 

오빠 돈 많이 벌구, 오빠 부동산 흥해라!

 

 

 


 

 

 

오빠랑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방문했다가 추적추적 비내리는 다음날 브런치 먹으러 갔다.

 

 

 

  • 브런치 카페 #1  
    : 원즈 오운 (판교점)

(L) 원즈 오운 (R) 빵

 

 

 

우리가 막 들어섰을 때 사람들이 한 커플 말고 거의 없었는데, 12시에 가까워지니깐 사람들이 많이 왔다!

 

 

브런치는 늦은 아침 식사인데, 우리도 그랬듯 역시 브런치 시간은 아무도 신경안쓰는듯하다ㅎ 

 

 

 

(L) 맛보기 전 공손한 손 (R) 내가 고른 잠봉뵈르

 

 

 

분위기 좋고, 맛있었다. 

 

 

사진은 내가 좋아하는 단정한 오빠 머리가 맘에 들어서.

 

 

테이블에 있는게 할미꽃인가? 방울꽃인가? 하튼 테이블에 생화가 있으면 감성있어 보인다. 

 

 

나는 할라피뇨 잠봉뵈르 시켰는데 엄청 매웠다.. 근데 존맛탱.

 

 

치명적인 단점은 빵이 너무 딱딱했다......

 

 

원래 질긴 빵으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이런건 젊을 때 많이 먹어놔야하나보다.. 나이들어서 절대 못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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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런치 카페 #2  
    : 리스 카페 (LEES CAFE)

(L) 테라스 자리랑 가게 내부 (R) CLAM CHOUDER!

 

 

우리가 시킨 건 클램차우더랑 라자냐. 인당 1메뉴에다 음료까지 시켰더니 저녁 값이더라.. 

 

 

긴축재정해야하는데... 그래도 무난하니 맛있었다.

 

 

2017-8년에 다녀왔던 시애틀에서의 클램차우더보다는 조개맛이 덜 낫지만, 분위기 덕분인지 미국식 브런치 느낌 만땅이었다.  

 

 

겨울에 내부에서 뜨아 마셔도 분위기 있을 것만 같다. 

 

 

-

 

 

여튼, 여기 오니깐 F.R.I.E.N.D.S 가 생각나더라!

 

 

문틀을 녹색으로 칠해서 그런지 Central Perk 같은 느낌이랄까..!

 

 

 

그 유명한 central perk!

 

 

 

몇 개월 안으로 단기 연수/인턴을 다녀오는데 그 전에 밀린 프렌즈 얼른 챙겨보고, 영어회화에 도움되는게 이 프렌즈라더라. 

 

 

공부도 할겸? 겸사겸사 다시 봐야겠다ㅎㅎ

 

 

그나저나 실제 센트럴 퍼크 카페는 왜 싱가폴에만 있는건가.. 진짜 센트럴 파크에는 없는 것일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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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카세  
    : 온가에시 

 

두 번째 오빠 생일 맞이 판교역 근처 오마카세를 데려갔다.

 

 

사실 판교역에서 한두정거장 버스 타는게 좋은데, 우리는 걷는걸 좋아해서 판교역부터 걸어갔는데,

 

 

여름인걸 까먹었었나보다. 엄청 더웠는데 한 20분은 걸은 것 같다. 

 

 

다음부터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L) 다찌석 (R) 편지 읽는 볼 탱탱쓰

 

 

내가 저 편지지를 오빠랑 전화하면서 골랐는데, 

 

 

 

 

 

HN : (사진 전송) 오빠 이 편지지는 너무 여자꺼 같지? 다른 거 살게! 다른 거는 초록색인데 어떤건지 안알려줄거야!
JY : 응~ 고마워~ 그래~ ^^

 

 

하고, 

 

 

편지를 오빠에게 주고 나서 오빠가 말해줬다. 초록색 편지지 사진찍어서 내가 보냈다고..흑..

 

 

넘나 멍청했지 뭐람..

 

 

(L) 그 "초록색" 편지지 (R) 눈 감은 용. 가끔 잘못나오면 저렇게 눈 감고 나오는데 내가 좋아하는 얼굴이당

 

 

 

이제는 석사 막학기라 아주 조오금은 월급이 더 올랐지만,

 

 

저 때는 더 궁핍했다.. 이름만 에르메스지.. 비싼것도 아닌데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웠당 ('◡'

 

 

-

 

 

아래는 내어주신 요리들.

 

 

 

 

 

 

 

 

마지막은 사진찍는데 뜨겁다며 바로 먹으면 안된다고 어어 뜨거워어 하면서 불쑥 나타난 손. 좀 귀엽군~

 

 

-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통유리창이 있는 장소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이번에 재오픈 및 이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가 오픈한지 얼마안됐을 때 가서 더 깔끔하기도 했겠지만, 너무 이쁘고 이쁜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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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1
    : 펄치 커피 (PERCH COFFEE)

 

백현동 카페거리 끝 쪽에 있는 카페인데 perch라는 이름 뜻 그대로,

 

 

앉아서 여유부리기 딱 좋다.

 

 

(L) 5월에  (R) 10월에

 

 

아마 한 3번은 갔었겠지? 쨍한 옷을 좋아하는 오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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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2
    : 에리아 (AREA)

 

이 날도 오빠 생일, 오마카세 다녀온 다음 2차로 갔다.

 

 

이날의 주인공 재용킴

 

 

조명이랑 오빠랑 아유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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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지금, 오빠가 미운짓을 해서 글을 급하게 마무리 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럽고 잘생긴 울오빠 동영상으로 마무리 하며,

 

 

 

 

 

 

 

 

P.S.

희나 말을 잘 듣자 재용아.

 

(죄송합니다...)